정보 : "어스시 연대기" 기출간본 교환 이벤트
 "어스시 연대기"의 네 번째 장편 [테하누(Tehanu)]가 출간되면서 그 이전의 작품들도 새로운 판형으로 재간되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황금가지 측에서 기존판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 교환 이벤트를 한다고 합니다. 어찌어찌 해서 알려지기는 했는데, 적극적으로 홍보한 것도 아니고 출판사 게시판에만 달랑 올려놓은 데다가 이벤트 기간도 짧은 것이 영 무성의합니다마는 그건 그거고 어쨌든 교환의 기회가 주어졌다는 사실 자체는 반가운 거니까요. 이하는 황금가지 게시판에 올라온 공지입니다.

 준비에 필요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존에 구매한 어스시의 마법사 1-3권(혹은 1권 혹은 1, 2권)
 디카나 폰카
 굵은 검정색 Pen
 어스시에 관한 100자 평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기존 책을 구매하신 분임을 증명하기 위해 어스시의 마법사 기존 도서의 책의 하단면에 자신의 이름을 큼직큼직 꽉꽉차고 잘 보이게 찍은 후 책등과 하단면이 보이도록 디카로 찍어서 추후 지정하는 메일로 보내주면 됩니다. 참고로 커버는 벗긴 후 촬영해 주세요. (사용한 책은 그냥 보관하셔도 됩니다만 다른 분에게 대여하여 비슷한 방법으로 책을 받는 일을 못하게 하려는 조치입니다)

 지정메일: recruit@goldenbough.co.kr

 보내실 땐 반드시 다음 사항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1. 제목에 [어스시]라고 반드시 말머리 표기
 2. 주소, 사용 아이디, 받는 사람 이름, 전화번호
 3.; 어스시를 읽고 난 후 100자 평

 100자 평은 추후 어스시의 마법사를 홍보할 때 일부분을 보내주신 사용 아이디를 공개하고 인용할 예정입니다.

 참가 가능한 도서는 1권~3권 중 교환을 원하는 도서입니다. 좀 번거롭더라도 새책을 무료로 발송해 드립니다. 참고로 혹시 포토샵이나 기타 조작을 통해 어찌해 보려는 분은 없었으면 합니다.

 *일시는 오늘부터 다음주 금요일인 8월 10일 저녁 6시까지입니다.
 *사진이 미심쩍거나 원하는 형태가 아니면 메일 반송해 드립니다.
 *사진 크기는 1메가가 넘지 않게 해주세요.
 *recruit@goldenbough.co.kr 이메일은 수신 확인이 잘 안 됩니다.
 *주소를 잘못 표기하셔서 택배가 반송되는 경우, 다시 보내드리지 않으니 꼭 정확한 주소와 전화번호를 잘 표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쓰고 보니 참 빡빡한 것이, 확실히 '교환'이 아니라 '교환 이벤트'네요. 위의 아이디라는 것도 황금가지 홈페이지 게시판 아이디를 말하는 것일 테니 황금가지 게시판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라는 말일 터, 참으로 좋은 소리 듣기 힘든 모양새입니다.

 더 곤혹스러운 건 8월 10일은 금요일이 아니라 목요일이라는 건데, 아마도 8월 11일까지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말을 잘못한 건 황금가지 쪽이니까요.



 덧. 공지글에서 말하는 책등이니 하단면 같은 용어가 잘 안 들어오신다면 readordie.net에 올라온 "책의 이름들"이라는 글을 참조하세요. 하단면이란 "책밑(아랫마구리)"을 말하는 겁니다.
by sabbath | 2006/08/07 16:17 | 20050523~20061228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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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6/08/07 21:3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염맨 at 2006/08/07 21:40
아, 그러고보니 글 내용이 어스시 교환. 나한테 있는 책이었구만. 에헤, 디카가 엄따!
Commented by WINDeeR at 2006/08/09 14:03
쩝... 가끔 황가가 성의없는 짓을...
그래도 바꿔준다는 것만으로도 좋군요;;
Commented by 미련 at 2006/08/13 06:59
새벗/ 호. 절차 복잡하다고 투덜대지 말고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워 해라- 라고 말하는 듯한 절차는.... 거참 입장 차이라는 게 무섭군요.

덧. 휴가나 외박, 외출을 나오면 늘상 들렀다가 내빼고 있습니다. :p 너무 오래 있다보니 머리가 굳을 데로 굳어버려서 이제 새벗님의 글을 읽기가 힘들어져가요. 예전엔 그럭저럭 쉬이 읽혔는데 말이죠.
덧2.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건강해져서 나오라고 하셨는데, 뭐랄까요. 알게 모르게 정신적으로 병이 든 것 같아 씁쓸해요. 이런 진단을 스스로 내린다는 건 참 슬픈 일인데 말이죠.
덧3. 넋두리 하러 온 것처럼 되어 버렸네요. 후후. 좋은 하루 되시고 건강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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